코레일(사장 이철)은 지난 31일 한마음재단 사무실에서 중증장애인요양시설 ‘한 몸’(원장 엄정미, 대전 서구 장안동 소재)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장애우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는 등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코레일 차량기술단(단장 정준근)은 매월 둘째·셋째주 수요일을 ‘장애우 사랑실천 약속의 날’로 지정, ‘연중 자원봉사활동 실천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차량기술단 직원 모두 자발적으로 정부경영평가 성과금 중 절반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코레일 차량기술단은 지난 20일 코레일 본사 회의실에서 ‘사회봉사자의 자세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10가지(책임감을 가져라 등) 조언’이라는 주제로 한연옥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사회봉사활동에 관한 기초이론을 습득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