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07년도 농어촌어린이 서울 환경캠프' 개최 |
환경부가 주최하고 (사)한국환경교육협회(회장 이진종)가 주관하는 '2007년도 농어촌어린이 서울 환경캠프'는 8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2차에 걸쳐 개최된다.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3박 4일 동안 개최되는 1차 캠프에는 초등학교 5-6학년에 재학 중인 농어촌 어린이 58명(9개 학교)와 서울 어린이 20명(2개 학교)이 참가한다.
- 시도별 참가 어린이는 강원 13명, 인천 8명, 경기 12명, 충남 12명, 충북 13명, 서울 20명이다.
※숙소: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프라자(전화 810-5000)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개최되는 2차 캠프에도 초등학교 5-6학년에 재학 중인 농어촌 어린이 55명(25개 학교)과 서울 어린이 16명(3개 학교)이 참가한다.
- 시도별 참가 어린이는 전북13명, 전남15명, 경북13명, 경남 9명, 제주 5명, 서울 16명이다.
※숙소: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서울유스호스텔(전화 319-1318)
어린이들은 캠프 기간동안 하늘공원, 청계천을 견학하여 도심지역의 생태계 복원을 학습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우리의 선조들이 남겨놓은 문화유산을 관람한다.
환경부를 방문하여 환경부의 기능과 업무를 소개받고 수자원공사에서는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생태학습장을 견학한다.
천연비누·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와 환경사랑 CF 발표회 등을 한다.
서울 씨티투어를 통해 서울의 야경을 체험하고 서울 랜드를 견학하여 야생동물의 세계를 학습한다.
환경부는 이번 서울환경캠프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서울과 농어촌 어린이들이 다정한 우정을 나누며,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농어촌 어린이들이 꿈과 이상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환경부는 각종 환경오염으로부터 우리 국토를 보전하여 국민들이 보다 쾌적한 자연, 맑은물, 깨끗한 공기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아가 지구환경보전에 기여하여 하나뿐인 지구를 보전하는 것을 그 임무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