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는 임시국회 또 3월로 가나......
특히 우리당이 다른 군소 정당들과의 공조를 통해 민생법안을 직권상정 처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이에 한나라당은 본회의 불참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어 올해 첫 임시국회가 자칫 반쪽 국회로 끝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나라당 내에서도 사학법 재개정 문제를 4월 임시국회로 넘기고 민생법안처리에는 협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절충 여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