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이 우수한 상업영화, 문화예술영화, 독립영화 등을 상영하고 부대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재충전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는 ‘좋은영화감상회’에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가 함께한다.
8월 5일(일)에 있을 ‘제12회 좋은영화감상회’에서 서울아트시네마가 상영하는 작품은, 현대사회에서 일반화된 인간과 노동의 소외를 고발하고, 그로부터의 해방을 갈구하는 무성영화의 걸작, 찰리 채플린의 <모던타임즈>이다.
영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김경형 감독(<라이어>, <동갑내기 과외하기> 연출)이 영화를 소개한다. 아울러 바흐, 리스트, 프로코피에프에서 거쉬윈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클래식 레퍼토리들을 주제로 한 피아니스트 강현주의 즉흥적 재해석이 영화와 만나 펼쳐 보이는 새로운 퍼포먼스는 채플린 특유의 페이소스를 더욱 생생하게 해 줄 것이다.
주최 : 서울특별시
주관 :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주)조이슈즈, 무비위크
후원 : 워너홈비디오코리아
문의 :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02-741-9782
홈페이지 : www.cinematheque.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