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니크하고 흥미진진한 문화를 자랑하는 싱가포르가 오는 8월 10일부터 주말 관광객 유치를 위한 ‘유니클리 싱가포르 위크엔드(Uniquely Singapore Weekends)’ 캠페인을 52주에 걸쳐 진행한다.
기존보다 다양한 주말 재밋거리, 파티, 쇼핑, 세계 각국 음식, 세계적 수준의 행사 등이 이에 포함된다. (홈페이지 www.visitsingapore.com/weekends)
호텔의 경우, 주말엔 보다 많은 객실 및 보다 높은 가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니클리 싱가포르 위크엔드 주말 패키지는 주말 관광객들에게 기존 서비스는 물론 스파, 저녁 만찬 특권 등을 포함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말에만 제공되는 다양한 레스토랑 및 바, 스파, 쇼핑 몰 등 관련 특별 할인혜택을 활용하여 유니클리 싱가포르 위크엔드만의 특권을 한껏 누릴 수 있다.
주말 행사의 다양한 재밋거리는 8월에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8월 10일~12일 ‘유니클리 싱가포르 위크엔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싱가포르의 유명 오락 지역인 ‘클라크 키(Clarke Quay)’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 대우 및 할인혜택으로 가득한 형형색색의 활기찬 파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관광객들은 ‘클라크 키’의 여러 장소에서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이용, 우선 착석권 및 무료 음료와 같은 특혜를 누릴 수 있다.
8월 17일과 18일 ‘마리나 베이’에서는 유럽 및 아시아의 세계적인 프로듀서들이 연례 ‘싱가포르 불꽃 페스티벌’에서 싱가포르 밤하늘을 아름다운 불꽃으로 수놓으며 환상적인 ‘피로 뮤지컬(pyro-musical)’을 선보인다.
더불어 ‘WOMAD 싱가포르 2007’ 10주년을 기념, 8월 24일에서 26일에는 세계 각지의 음악인들이 역사적인 ‘포트 캐닝 파크(Fort Canning Park)’에서 3일간의 주말 공연을 펼친다.
최근 1,500명의 상용여행객들과 여행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CBI(Global Country Brand Index) 설문조사에 따르면 나이트라이프, 저녁식사, 쇼핑 등의 메카로서 싱가포르가 두 번째로 선정되었다.
지난 해 싱가포르에 진출한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들은 아시아 최고 파티문화 중심지로서의 싱가포르의 명성을 드높였다. 주말관광객들은 인근지역(클라크 키, 탕린 빌리지, 로체스터 파크 및 하버 프론트)의 대표적 댄스클럽 및 해변 근처의 바에서 다양한 나이트라이프를 즐김으로써 싱가포르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에디슨 고 싱가포르관광청 소장은 “싱가포르는 양질의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며 “주말여행의 흥미거리가 매우 풍부해 수많은 주말관광객들이 반복적으로 방문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싱가포르, 엔터테인먼트 메카
싱가포르는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DJ 멤버들마저 매주 방문하게 되는 음악 애호가의 천국이다. 음악의 장르는 트랭스, 드럼 및 바스, 프로그레시브, 브레이크비트, 글로벌 펑크 및 힙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주크(Zouk), 벨벳 언더그라운드(Velvet Underground),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Ministry of Sound), 세인트 제임스 파워 스테이션(St. James Power Station) 및 The Clinic(더 클리닉)과 같은 지역 클럽은 이러한 음악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주말 공연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던 유명 음악인에는 티에스토(Tiesto), 팻보이 슬림(Fatboy Slim), 그루브 아마다(Groove Armada),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 폴 반 다이크(Paul Van Dyk), 그랜드마스터 플래시(Grand Master Flash), 폴 오켄폴드(Paul Oakenfold)외 다수가 있다.
싱가포르는 ‘유니클리 싱가포르 페스티벌’ 외 다양한 연례 행사 일정으로 행위예술 및 팝 공연 등 세계 최고의 공연을 다수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이기도 하다.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제트(JET),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와 같은 유명 가수들도 올해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Ballet Under the Stars(발레 언더 더 스타즈)’ 및 ‘ZoukOut(주크아웃)’과 같은 싱가포르 국내 대표 행사는 주말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재밋거리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