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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는 나만의 허니문

등록일 2007년07월30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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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는 나만의 허니문
호주 해이먼 리조트
 
 
스위스 인터라겐 디럭스 호텔
 
 
“결혼 준비 중에서 신혼여행을 어디로 갈지 결정하는 것이 제일 어려워요.” 다가오는 9월에 결혼 예정인 예비 신부 이은미(26)씨의 이야기다.

결혼 날짜부터 시작해서 신혼 집에 장식할 인테리어 소품까지 선택해야 하는 예비 신랑 신부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신혼여행지의 선택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갈 곳을 잃은 허니무너들에게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이오스 여행사(대표·전광용/www.ios.co.kr)가 대륙별 고품격 허니문 상품을 추천한다.

액티비티한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는 호주, 로맨틱 유럽을 느껴볼 수 있는 스위스/파리, 지중해의 아름다움과 아라비안 스타일의 허니문을 동시에 즐기는 산토리니/두바이, 자연 속에서 한적한 둘만의 스위트 허니문을 맛볼 수 있는 일본 중에서 허니무너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럭셔리한 고품격 휴식을 원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허니문
호주 해이먼 리조트/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세계 7대 자연 불가사의 중 하나인 대산호초와 휘트선데이제도에 둘러싸인 섬에 지어진 해이먼 리조트는 코랄빛 바다 속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대산호초)와 백색의 모래해변이 주는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고품격 리조트이다. 50개 이상의 리조트상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해이먼 리조트는 전세계 상류층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하다.

크루즈와 헬리콥터, 그리고 수상비행기를 이용해 아름다운 산호초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윈드서핑이나 스노쿨링 같이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한 허니문을 선사한다.

오는 11월까지 판매되는 이 상품은 자유일정으로, 시드니와 케언즈, 브리즈번 중 택일하여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패키지로 선택된 도시에서는 1박을 하며 근교 투어도 가능하며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시드니에서의 일정이 하루 추가된다.

낭만을 꿈꾸는 신혼부부의 로맨틱 허니문
스위스 인터라켄 디럭스 호텔/프랑스 파리 부티크 호텔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스위스와 낭만의 도시 파리가 만나면? 200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알프스의 대표산인 융프라우요흐와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를 마음껏 돌아볼 수 있는 로맨틱 허니문 상품에 주의를 기울이자.

융프라우요흐 등정을 빼놓고는 스위스를 다녀왔다고 할 수 없다. ‘젊은 여인의 어깨’라는 뜻을 가진 융프라우요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융프라우요흐까지는 등반열차를 이용해 오를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알프스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우체국도 있으니 서로에게 보내는 사랑의 맹세를 적은 로맨틱한 엽서를 보내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더불어 파리에서는 소수의 선별된 고객을 위해 ‘Small & Luxury’를 모토로 태어난 부티크 호텔을 빼놓을 수 없다. 파리의 쇼핑 1번지 Champs-Elysees의 루이 뷔통 매장 뒷편에 위치한 프랑소와 호텔은 뷰티크 호텔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고급스러운 시설을 제공한다.

건축가 Pierre-Yves Rochon(파리의 유명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파리의 Top5 호텔인 For Seasons George V 인테리어디자인 등을 맡았다)에 의해 완벽한 보수공사를 마친 후, 소품 하나하나에도 차별성을 갖춘 우아함은 파리의 가장 완벽한 부티크 호텔로 로맨틱 허니문을 보내기에 최적의 호텔이다. 10월 31일까지 판매되는 스위스/파리 7일 허니문 상품은 파리 비지트 패스와 세느강 유람선 티켓도 포함하고 있다.

이국적 분위기를 꿈꾸는 신혼부부의 허니문
그리스 산토리니/두바이 메디낫 쥬메이라 호텔
푸른빛 지중해의 이국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그리스 산토리니와 아라비안 스타일의 두바이에서 스위트 허니문을 즐겨보자. 지중해 특유의 푸른 바다와 하얀 벽돌집이 보여주는 강렬한 색의 대비가 인상적인 그리스 산토리니 섬에서는 유럽과는 또 다른 지중해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그리스가 아니면 도저히 소화할 수 없는 풍경에 지상이 아닌 천국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절벽 위에 아찔하게 위치한 다운타운으로 가기 위해서 거쳐야만 300m에 달하는 600개의 계단을 다정하게 손잡고 오르며 서로의 애정도를 테스트 해보자. 정히 힘들다면 산토리니의 명물인 당나귀가 있으니 너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산토리니에서 빼 놓지 말아야 할 것은 CF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아 마을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나누는 사랑의 언어! 또한 산토리니에서만 볼 수 있는 검은 모래사장과 빨간 절벽의 모습이 절경인 비치들도 빼놓을 수 없다.

산토리니에서 지중해를 즐겼다면, 이번에는 사막과 바다가 공존하는 두바이로 떠나보자. 고대 아라비아의 전통적 화려함의 극치인 메디낫 쥬메이라 호텔과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에서 아랍의 왕족이 된 듯한 기분으로 달콤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아랍의 전통 시장을 체험해 보고 싶다면 메디낫 쥬메이라 호텔 내부에 위치한 수크(아랍 재래시장)에서 자유쇼핑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사막에서 스키를 즐기고 싶다면 에미레이트몰의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스키장도 들러보자. 산토리니와 두바이 허니문 7일 패키지는 오는 10월까지 판매된다.

웅장한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신혼부부의 허니문
일본 긴유 료칸/일본 긴유 료칸 온천바쁜 결혼 준비에 지쳐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꿈꾸는 허니무너라면 일본의 료칸 허니문을 추천한다. 일본 전국 료칸 중, 예약하기가 가장 어려운 최절정 인기 료칸인 디자이너스 료칸 긴유.

하코네를 관통하는 대 협곡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특성상 긴유 료칸의 테라스에서는 하코네의 협곡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해발 440m 계곡의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협곡의 웅장함과 자연의 위대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긴유의 정문이 협곡의 정상이 되며, 객실은 아래로 뻗어나가는 그야말로 독특한 형태의 구조를 지니고 있다. 테라스에는 숙박객을 위한 각종 휴게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과의 휴양림에 그만이며, 바에서 협곡을 바라보며 마시는 한 잔의 와인은 둘만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다져준다.

디자이너스 료칸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일본의 전통미와 현대적 미를 동시에 살리고 있다. 일본의 전통적 정신인 화(和)와 현대적 스타일인 젠(ZEN)의 조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긴유 료칸은 프라이빗 노천온천 객실 예약시, 언제든 둘만의 오붓한 노천온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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