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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성, 복통으로 응급실 갔다가 출산

등록일 2007년03월05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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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사실을 모른 채 복통으로 응급실에 갔던 미국의 한 여성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 하는 믿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몸무게가 190kg인 이 여성은 임신 10개월 동안 몸무게의 변화가 없어 임신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전해 졌는데 진료 중 의료진이 복부 엑스레이를 통해 임신 사실을 확인 하고 제왕절개 수술로 3.37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낳았다.

의사들은 산모의 몸무게가 지나치게 많이 나가 아기의 태동을 감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송영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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