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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드리는 4월의 전시회·전시체험

등록일 2011년04월1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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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드리는 4월의 전시회·전시체험
완연한 봄을 맞아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아졌다. 따뜻한 햇살과 생동하는 기운을 함께 느껴 볼만한 문화행사는 뭐가 있을까? 서울시가 선보이는 전통문화 유물전, 서울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전, 봄맞이 회화전 등 다양한 전시회와 미술체험으로 봄의 에너지에, 문화의 향기에 흠뻑 빠져보자.

서울시가 선보이는 4의 다양한 전시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전통현악기전, 오천년의 멋과 아름다움 우리옷 한복적 등 전통을 보자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전통과 자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매일 열리는 ‘전통현악기전’은 중요무형문화제 제42호인 악기장 이수자, 최태귀선생의 전통현악기 작품전으로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또한 운현궁에서 4월의 기획행사로 진행중인 ‘오천년의 멋과 아름다움-우리옷 한복전’은 우리옷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복의 편안함을 보여줄 것이다. 우리옷 연구회 다드美의 작품전이다.

□ 도시를 스케치하다, 서울-시드니교류전, 경성 1930 등 서울변천사 한눈에

우리의 일상인 서울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다양하게 열린다.

우선 오는 24일(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에서 열리는 ‘도시를 스케치하다’전은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중 도시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시선들을 선보인다. 4월 26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에서 막을 올리는 ‘서울-시드니 교류전’은 한국과 호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호주 국립미술관과의 교류전시회다.

청계천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열리는 ‘경성 1930 특별전’은 경성관련 엽서 및 자료 2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무료 관람이다.

오는 30일(토)까지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전시중인 ‘우리동네에서 만나는 현대미술순회전- 다시보는 현대미술’은 서울의 변화된 모습을 기록한 작품을 통해 주변에 대한 관심과 성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카쉬전, 로보카폴리대잔치, 개구리·도마뱀 전시 등 특별전 다양

인물사진의 거장, 유섭 카쉬의 사진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5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본관에서 전시된다. 앤디워홀, 넬슨만델라,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사의 사진과 카쉬가 직접 기록해 놓은 촬영당시의 에피소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5월 1일부터 예장동 애니메이션센터에 문을 여는 ‘로보카폴리 대잔치’는 EBS 방영작 로보카폴리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한 교통안전, 자동차, 로봇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문화체험이벤트, 상영만화, 로보카폴리의 특별전시 등의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오는 5월 30일까지 서울대공원 곤충관에서 열리는 ‘개구리·도마뱀 특별전시’는 개구리 22종, 도마뱀 5종의 사진전시 및 개구리 울음소리 듣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추천할만하다.

□ 예술가의 방,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창의력디자인코스 등 교육체험도

단순히 보고 즐기는 전시만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보는 미술교육 체험코스도 다양하다.

금천예술공장이 20일(수)까지 마련한 ‘예술가의 방’은 입주작가들의 작품프리젠테이션 및 스튜디오 관람, 시설투어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교별로 사전접수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5월 21일(토)까지 성북예술창작센터 스튜디오7에서 열리는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창의력디자인코스’는 입주단체인 ‘씨알드림과 전문디자이너가 함께하는 창의력향상팀 프로젝트 디자인코스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끌어내는 다양한 발상수업과 이야기를 경험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밖에도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입주작가인 이윤철의 유리공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윤철 개인전’이 30(토)까지 열린다.

허준박물관 악기실에서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신소장품을 전시하는 ‘신소장품 특별전’이 6월말까지 있으며, 오는 27일(수)까지 예송박물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중 한국화 43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외의 자세한 전시문의는 서울시 홈페이지 (http://culture.seoul.go.kr)와 해당기관 홈페이지 및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승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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