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공사.. 제수용품에 대한 도매 시장 경락가 조사
올해 설날은 차례상 비용이 4인 기준으로 대략 17만원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서울시 농수산물공사가 제수 용품에 대한 도매 시장 경락가를 조사한 결과 올해 4인 가족 설 차례상 비용이 지난 해보다 3.2% 오른 16만 6천 6백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농수산물공사는 과일류는 재고 물량이 적어 강세를, 채소와 수산물은 보합세, 축산물은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서울시는 설 선물 셋트와 제수 용품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도매 재래 시장과 대형 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서 한우 갈비와 굴비, 과일등 선물 셋트와 각종 제수 용품을 원산지를 속여 팔거나 값싼 수입 고기를 한우로 둔갑 판매하는 불법/부정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