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유지하였다.
한국기업평가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유지하였다.동사는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및 "방위산업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특정사업자 및 전문화 업체로 지정되어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2006년말 현재 5조원을 초과하는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사업 안정성이 양호하다. 2006년에는 민수사업에서 대규모 개발비 조기 계상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저하될 것으로 보이고, 창원공장 건물 및 구축물에 대한 유형자산 감액손실(299억원), T-50 개발사업 매출채권의 유동화로 인한 현재가치할인차금의 이자비용 반영(507억원)으로 대규모 경상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수익성 저하에 따른 영업활동현금흐름 악화에도 불구하고 2006년 9월 한국산업은행의 출자전환 및 기존주주의 유상증자(2,100억원)와 2006년 12월 T-50 개발사업 매출채권 유동화(2,250억원)로 차입금이 대폭 축소되어 재무구조가 개선되었다.<출처:한국기업평가> (장병권chbk78@yonhap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