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언론 편집·보도국장 간담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역 신문 편집국장 33명· 지역 방송 보도국장 45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개헌 제안을 비롯한 국정현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노 대통령은 "입법 처리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2월 임시국회가 끝난 뒤 개헌 발의를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개헌은 오래전부터 추진 하려 했고 시기를 조율 중이었다며 부결 되더라도 끊임 없이 질문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