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제2교도소(소장 김선태)는 1월 30일(화) 오전 10시 모범수형자 3명에 대하여 정기 가석방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 가석방자는 취업장 출역수인 임모(34세)씨 등 3명이며, 임씨는 특수 강도 등의 죄로 징역 8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며 건전하고 성실한 수형 생활로 타 수형자의 귀감이 되어 왔으며 복역 중 정보처리기능사 및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가석방은 징역 또는 금고형을 받고 수형 중에 있는 사람이 그 행장(行狀)이 양호하고 개전의 정이 뚜렷하여 나머지 형벌의 집행이 불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일정한 조건 하에 임시로 석방하는 제도로서, 특히 장기 수형자에게 그 의미가 크다.
한편 교도소는 이들 가석방 예정자들의 원만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 24일(화)부터 29일(월)까지 정신교육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출처 :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