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신용 무질서 조장하는 신용정보사

등록일 2007년01월2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정보 등 국내 대표적인 신용정보사들이 운영 중인 인터넷 개인신용조회 사이트가 대부업체와 할부금융사 등의 최고 연66% 고금리 대출상품을 소개하는 데 급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신용 사회를 앞 당기자는 고유 취지와는 불법추심, 개인정보 유출로 신용 무질서를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신용정보사들이 얄팍한 장삿속일 뿐 아니라 서민 피해를 양산한다는 점에서 비난을 면할 수 없다.

신용조회 이용자 중 상당수가 현재 빚 상환이 어려워 막다른 골목에 이른 과중 채무자들이거나 경제적으로 한계에 봉착한 서민이기 때문에  개인의 신용도에 객관적 정보를 제공한다는 빌미로 고리대광고에 나선 것은 비난을 면 할 수 없게 됐다.

노동당의 한 관계자는 "신용정보사들의 영업 행태를 조장한 장본인은 금융감독위원회 등 당국이다. 심지어 금융감독원의 경우는 합법적 고리대 영업을 자행하는 대부업 상품까지 ‘서민용 대출 서비스’라는 ‘한국이지론’에 포함시키는 등 금융 무질서를 자행하고 있다." 라며 금융감독원은 신용정보 회사의 이 같은 행태에 개선 조치를 취 할 것을 강력히 요구 했다.

송영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