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신변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일본의 지지통신이 서울발 소식통을 인용하여 보도 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김정일 국방 위원장은 현재 원산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군부에 의해 연금 상태라는 정보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은 현재 김 위원장 측근들간의 권력 투쟁이 치열하게 벌어 지고 있을 가능성과 함께 김 위장의 건강 이상설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김 위원장은 측근들의 권력 투쟁 과정에서 핵 시설과 관련있는 특정 지역에 연금 상태 이며 이미 사망 했을 수도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정부 당국에서는 '확인 된 바 없다' 며 즉각 적인 입장 표명을 거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