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광오)는 110만 울산시민의 식수원인 회야댐 상류 회야강변에 오염행위를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장소는 회야교, 내기교, 초천교, 오복교, 통천교 등 5개소다.
이번 CCTV설치로 하천변에 쓰레기를 투기하거나 야외취사행위, 가축을 놓아기르는 행위 등 상수원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회야댐 관리초소 2개소를 운영하여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을 강화와 함께 안내판 정비(25개소), CCTV 추가설치 등을 통하여 맑고 깨끗한 회야댐 수질보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원보호를 위하여 『댐 상류지역 정화활동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2회 댐 상류지역에 대하여 부소별 책임구간을 정하여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