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괴물 <슈렉>보다 기발하고, 몸치 식신 팬더인 <쿵푸팬더>의 쿵푸 도전기보다 재미있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최강자 <마다가스카> 시리즈. 5억 3천만 달러로 2005년 애니메이션 1위를 기록했던 <마다가스카>의 흥행 신화를 그대로 이어갈 <마다가스카2>에는 느끼함과 섹시함으로 똘똘 뭉친 ‘신상 멤버’ 하마 모토모토가 새롭게 등장한다. 강렬한 눈빛과 매력적인 목소리는 물론, 환상적인 작업 멘트를 구사하는 모토모토는 기존의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수입/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에릭 다넬, 톰 맥그라스/ 목소리 출연: 벤 스틸러(알렉스), 크리스 락(마티), 데이빗 쉼머(멜먼), 제이다 핀켓 스미스(글로리아), 윌.아이.엠(모토모토))
느끼하고 섹시한 하마 본 적 있어요?
못 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2005년 전세계적으로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마다가스카>에는 사자 알렉스, 얼룩말 마티, 기린 멜먼, 하마 글로리아 등 뉴요커 4인방과 마다가스카 섬의 통치자 킹 줄리안과 모리스, 용의주도한 펭귄 특공대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층 더 거대해진 모험담으로 업그레이드된 <마다가스카2>에는 전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신상’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신상 멤버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캐릭터는 바로 하마 모토모토. 뚱뚱하고 둔한 ‘하마’라는 동물과 ‘섹시함’이라는 이미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하마 모토모토는 이전 애니메이션 영화에서는 한번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매력으로 무장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모토모토의 첫번째 매력은 바로 완벽한 외모. 그는 넓은 가슴 근육과 탱탱한 엉덩이, 매끄러운 피부 등 남자라면 모두가 탐낼만한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한다. 비, 권상우, [우리 결혼했어요]의 마르코 등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섹시 스타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요즘, 모토모토는 애니메이션계의 유일무이한 섹시 캐릭터로 떠오르고 있는 것. 그의 두번째 매력은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는 환상적인 작업 능력이다. 요염한 자태로 누워있는 글로리아의 모습에 첫 눈에 반한 모토모토는 뜨거운 눈빛을 보내고 엉덩이를 흔들며 접근하는 등 첫 만남에서부터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거부할 수 없는 느끼함과 섹시함으로 글로리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토모토는 어느 야심한 밤,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웅덩이에서 글로리아를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바치며 아프리카 최고의 매력남다운 작업 능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외모와 작업 실력에 버금가는 모토모토의 마지막 매력은 바로 목소리. 거칠고 섹시한 그의 목소리는 ‘느끼작렬’인 작업 멘트와 어우러져 한번 들으면 절대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특히, 이 목소리의 주인공인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윌.아이.엠은 섹시 본능을 십분 살린 연기를 펼쳐 모토모토의 매력을 최고치로 끌어 올렸다. 이처럼,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느끼하고 섹시한 캐릭터로 완성된 하마 모토모토는 20대 여성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독특한 캐릭터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정글에 이어 광활한 아프리카 땅에 불시착한 뉴요커 4인방의 좌충우돌 탈출기를 담은 生 야생 버라이어티 <마다가스카2>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전편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진보된 기술과 반짝이는 유머로 무장해 2009년 1월 8일(목), 시리즈 영화로 가득할 대한민국 극장가에 흥행 열풍을 일으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