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TV 외화 자막으로 방영해야 45.8%

등록일 2008년09월18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TV 외화 자막으로 방영해야 45.8%
추석 연휴기간 TV에서 방영된 외화들의 더빙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더빙 보다는 자막 방영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V 외화 더빙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원음 그대로 살리고 자막 처리하는것이 좋다는 의견이 45.8%로 나타났으며, 현재처럼 성우 더빙 방송을 선호하는 의견은 26.1%에 그쳤다. 우리말 보호와 관람 편의를 위해 더빙 방송이 더 바람직하다는 의견보다는 영화 본래의 음향과 배우 육성을 살리자는 의견이 더 힘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26.9%〈31.0%) 응답자들만 더빙 방송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외 지역에서는 자막 방송이 압도적으로 지지를 얻었다 특히 서울(55.1%〉19.9%) 응답자의 자막방송 선호가 높게 나타났고, 전남/광주(52.2%〉17.9%), 부산/경남(47.3%〉31.9%), 대구/경북(44.5%〉27.7%) 순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남녀 모두 자막방송을 선호하는 가운데 남성(48.9%〉25.1%)이 여성(42.4%〉27.2%)보다 그러한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84.7%〉8.0%), 40대(50.2%〉27.7%), 50대 이상(38.4%〉25.4%) 순으로 자막 방송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9월 16~1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였다.
최우승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