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수 경찰청장은 구차한 행동으로 경찰명예 훼손 그만하라
어제(10일) 오후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 열린 ‘헌법파괴, 종교 편향 종식을 위한 대구 경부지역 불교 대표자 간담회’에 갑자기 나타난 어청수 경찰청장으로 인해 한바탕의 소동이 벌어졌다.
국민탄압, 종교편향, 종교탄압, 거짓보고 등으로 궁지에 몰린 어청수 청장이 자신의 자리를 보전해보겠다고 약속도 없이 지관 스님과의 면담을 시도하다 망신을 샀다고 민주당 부대변인이 전했다.
어청수 청장은 그동안 자신의 사퇴는 15만 후배경찰들의 명예가 걸린 일이라며 자신의 진퇴문제를 경찰 전체의 문제로 만들어왔다며, 이번 일로 어청수 청장의 막무가내기식의 행동마저 불사하는 버티기가 오히려 15만 후배경찰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체면을 구기고 있음이 분명해 졌다고 말했다.
끝으로 부대변인은 어청수 경찰청장은 15만 후배경찰의 명예와 체면을 더 이상 훼손하지 않는 유일한 길은 자신의 사퇴임을 제발 깨닫고, 더 이상 망신 사기전에 스스로 물러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