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 원장 권영후)에서 펴낸 <디지털영상제작>이 지난 1일, 「2008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정도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KBI는 [디지털영상제작]을 교과서로 활용하기를 원하는 전국의 영상미디어특성화고교를 대상으로 해당 책자를 발간, 보급할 예정이다.
<디지털영상제작>은 대학과 고교에서 직접 강의를 담당하는 현업전문가와 교사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영상 연출, 촬영, 조명, 사운드, 편집 등 영상제작 단계별 기본 원리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 기초 실무서로서, 일선 미디어특성화고교에서 교재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팁과 주제별 학습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KBI는 지난 2004년부터 방송 현업과 학계에 유용한 방송제작 기술 및 미디어교육 관련 전문서를 아카데미총서 시리즈로 발간해 오고 있으며, 교육기반이 취약한 미디어특성화고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해 <미디어통계의 이해>와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표준 교재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