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월 15일~7월 18일까지 여름철 보양식으로 시민들이 찾는 일반음식점 총 20개소(삼계탕4,보신탕16)에 대한 위생점검을 하였으며, 점검결과 위반사항으로는 주방에서 많은 바퀴벌레가 적발되는 등 위생상태가 불량한 1개소를 포함한 14개 위반업소(위생상태불량 8, 건강진단미필 5, 유통기간경과제품 사용 1)를 적발하여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 의뢰 하고,
보양식재료인 개고기 14, 닭고기 5, 오리고기 1점을 수거하여 잔류항생물질, 식중독균, 중금속 등을 분석한 결과 잔류항생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닭고기 및 오리고기는 일반세균 및 대장균은 기준이내이고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개고기의 경우 법정기준치는 없으나 납이 최저 0.003 ~ 최고 0.029㎎/㎏, 비소 최저 0.088 ~ 최고 0.402㎎/㎏, 카드뮴 최저 0.000 ~ 최고 0.001㎎/㎏, 일반세균 최저 1.3×104 ~ 최고 3.6×106CFU/g,㎠, 대장균수는 최저8.0×101 ~ 최고 9,0×103CFU/g㎠,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 대장균O157:H7, 리스테리아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황색포도상구균은 3건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