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 대구가 오는 8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개최된다.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은 1998년 오스트리아 시보던시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세계적인 예술가와 전문모델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치며, 관람객은 바디페인팅 작업과 전문모델의 퍼포먼스를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이다.
2008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은 지난 7월16일부터 22일까지 시보던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후 8월 대구대회의 개막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시보던과 대구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컬러풀대구(Colorful Daegu)를 표방하는 대구시는 외래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세계바디페인팅페스티벌을 적극 후원하는 동시에 축제개최의 성과를 유료관광객 5만명, 관광소비 15억원, 그 밖에 뷰티관련 산업의 육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대구의 대표 관광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4개 부문의 아시아 어워드와 함께 하는 세계경연대회, 페이스페인팅 및 특수분장 시상식, 세계 포토어워드, 강렬한 마법의 판타지 무도회, 바디서커스, 관객 경연대회와 함께하는 대규모 전시회, 음악과 함께하는 각종 공연 및 행사, 저녁 콘서트, 페스티벌 TV(인터뷰, 생방송, 온라인방송)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