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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인터넷 정보격차 줄여야”

OECD 장관회의 반기문 UN 사무총장 영상 축하 메시지

등록일 2008년06월1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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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인터넷 정보격차 줄여야”
OECD 장관회의 영상 축하메시지 전문
■ 반기문 UN 사무총장 영상메시지 - 국문

존경하는 이명박 대통령, OECD 사무총장님, 그리고 신사숙녀 여러분,

‘인터넷 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OECD 장관회의에 인사말을 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오늘날 매우 중요한 이 주제에 대해 활발히 토론할 수 있도록 회의를 개최한 대한민국 정부와 OECD에 축하인사 드립니다.

인터넷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생활의 질에 현저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이러한 혜택으로부터 고립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밀레니엄 개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우리의 전 세계적인 노력에 있어 정보 격차를 줄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바로 21세기의 더 나은 세상을 형성하기 위한 우리 공동의 비전인 것입니다.

이번 장관회의는 사회, 경제 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포괄적인 정보 사회로 가기 위한 소중한 기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경제활동과 사회복지 향상, 신뢰 확립, 융합을 통해 이익을 창출 그리고 창조성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야 말로 매우 시의적절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여러분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미래의 인터넷 경제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파트너쉽의 새 장을 여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이번 회의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반기문 UN 사무총장 영상메시지 - 영문

Your Excellency, President Lee Myung-bak, Mr. Secretary-General of the OECD, Excellencies, ladies and gentlemen,

I am honoured to send warm greetings to this Ministerial Meeting on the Future of the Internet Economy. I congratulate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OECD on organizing such a lively debate on a vital and timely topic.

The Internet has brought about a sea change in the quality of life of millions around the world. Yet most of the world’s people are still isolated from its benefits.

That is why narrowing the digital divide is a crucial part of our global efforts to achieve the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 our common vision for building a better world for the twenty-first century.

This Ministerial Meeting provides a valuable platform for developing an inclusive information society that will accelerate the pace of social and economic development.

It is highly fitting that, at this meeting, you will discuss ways to improve economic performance and social welfare, build confidence, benefit from convergence, and promote creativity.

In so doing, you will help chart a path for the crucial partnerships that hold the key to the Internet economy of the future -- one that benefits those who need it most.

In this spirit, please accept my best wishes for a successful meeting.

Thank you very much.
김규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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