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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액션 '배트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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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당 '조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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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개봉을 앞둔 액션 블록버스터 <다크 나이트>의 역대 최강의 대결을 예고하는 대결 캐릭터 컷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대결 캐릭터 컷은 영원한 숙적 배트맨과 조커 각각의 매력이 물씬 묻어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킨다.
먼저 ‘배트맨 컷’은 배트카에 버금가는 새로운 이동수단인 배트포드를 타고 모든 장애물을 부수며 나타난 배트맨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 컷의 사진만으로도 속도감과 함께 엄청난 액션을 예고하며 달라진 배트맨의 면모를 과시한다. 특히 이번에는 배트포트를 비롯해 새로운 이동수단들과 신무기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고되어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적하는 ‘조커 컷’은 그야말로 바라보는 시선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특히 하얀 얼굴에 귀까지 찢어진 입술, 섬뜩한 표정 등은 배트맨 사상 최악의 악당이 등장할 것을 예고한다. 이미 알려진 바대로 잭 니콜슨의 이미지마저 지워버릴 만큼 완벽한 조커로 변신한 故 히스 레저의 모습이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사상 최강의 대결을 예고하는 <다크 나이트>는 악의 도시 고담시를 배경으로 절대영웅 배트맨(크리스찬 베일)과 영원한 숙적 조커(히스 레저)의 운명을 건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
시리즈를 거듭해 ‘배트맨’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은 크리스찬 베일의 활약과 더불어 영화 역사상 가장 독특한 악당 ‘조커’ 역을 맡은 故 히스 레저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또 다른 악당 ‘투 페이스’ 역의 아론 애크하트와 새로운 여주인공으로 매기 질렌홀이 합류하고 마이클 케인, 게리 올드만, 모건 프리먼, 킬리언 머피 등 최강 연기파 배우들이 등장한다.
<배트맨 비긴즈>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토퍼 놀란 특유의 감각은 물론,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액션 등을 더해 역대 시리즈와 차별화된 새로운 색깔의 작품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세계 영화 팬들이 너무나 궁금해한 영화, 너무나 기다렸던 영화 <다크 나이트>.
기대에 걸 맞는 스케일과 새로움은 물론, 절대영웅 배트맨과 영원한 숙적 조커의 운명적인 대결, 그리고 또 다른 악당 투 페이스에 얽힌 비밀을 보여줄 것이다. 8월 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