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비무장지대-금강산 연계관광상품 판매 개시 |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주)현대아산(사장 윤만준) 및 홍콩의 3대 주요 여행사인 윙온(Wing On) 여행사와 홍콩인 대상“강원도 비무장지대-금강산”남북연계관광 상품을 최초로 개발하여 1차로 홍콩관광객 28명을 모객하고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일정의 관광을 시행한다.
이번 관광상품은 전체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강원도 비무장지대(을지전망대 등)(1박)-금강산(1박)-서울(2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콩 관광객에게 금강산과 비무장지대를 연계해 개발한 최초의 상품이며 특히 지자체(강원도)에서 1박을 하는 것 또한 의의가 있다 하겠다.
시판되는“비무장지대-금강산”남북연계관광 상품은 지난해 관광공사, (주)현대아산이 홍콩 현지 여행사 대상‘금강산관광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는데 홍콩 3대 주요 여행사인 윙온(Wing On)여행사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개발 되었으며 이에 따라 관광공사와 (주)현대아산은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동안 본격적인 상품 판촉에 앞서 홍콩 주요 언론매체인 동방일보 등 8개 매체 11명의 기자와 함께 금강산 팸투어를 시행한 바 있다.
1차로 모객된 관광객 외에 4월 초 시행한 언론인 팸투어 취재기사가 게재되고 본격적인 판촉이 진행되면 모객은 더 증대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번 상품판매를 계기로 홍콩 제1여행사 및 다른 주요여행사 에서도“비무장지대-금강산”남북연계상품 출시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관광공사와 (주)현대아산은 금강산과 연계한 동계관광상품을 구상하는 한편 개성관광과 연계하여 경기도 인근 비무장지대 관광자원과 연계한“비무장지대-개성”남북연계상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