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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로를 따라 펼쳐진 봄꽃 전경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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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음을 제일 먼저 알린다 하여 영춘화라고 불리는 개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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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희열을 뜻하는 진달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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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을 말하는 산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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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선릉관리소(소장 김용희)는 최근 관람로 및 환경정비를 마치고, 도심의 바다 속에 한 폭의 섬처럼 녹지 공간을 형성하고 있는 선릉에서 봄의 전령사인 봄꽃들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관람객들에게 봄의 문을 활짝 열었다.
선릉 정문에서 시작된 봄꽃들은 3,400m의 관람로를 따라 펼쳐져 있어, 가족·연인 간에 왕릉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선릉의 봄꽃 사진을 선릉관리소홈페이지(http://seonjeong.cha.go.kr)
참여공간 내 솜씨자랑에 연락처를 기재한 후 올리면 우수작 20점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선릉 봄꽃사진 솜씨자랑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5월초 선릉관리소홈페이지를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겨우내 쌓였던 스트레스를 봄바람 타고 왕릉으로 나들이 온 봄꽃으로 날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