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패션쇼 무대       청혼의 벽       판잣집 테마존       디지털상징 조명탑

3월 15일(토)이면 수상 패션쇼 무대와 판잣집 테마존, 청혼의 벽, 디지털 상징조명탑 등 4종의 문화 디지털 시리즈가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설공단은 3월 4일, 운영을 희망한 업체들을 상대로 제안평가를 거쳐 최종 운영계획(안)을 발표했다.

수상패션쇼무대
○ 패션쇼 운영(행사구성)계획
- 1부 오프닝공연 (청계천 수변 패션 페스티벌 2008)
- 2부 패션브랜드 패션쇼 진행
- 3부 전문 코디의 봄 경향 제의 및 포토월 기념촬영
※ GTV 공개 녹화방송 : 3월부터 금·토·일요일을 시작으로 격주 2회 진행예정

▶ 패션모델, 레이싱모델, 주부모델등을 패션 컨셉에 맞게 주기적으로 투입하여
이슈화 및 방문객에게 흥미와 관심을 고조시킴
▶ 신진 디자이너와 신인모델들이 결합한 신선한 패션쇼 진행
▶ 전국 모델과 및 의상학과 졸업작품전을 통한 아마추어 모델들의 장
▶ 협찬사 메인모델 선발대회
▶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패션쇼를 통해 행사장 분위기 고조

디지털청혼의 벽

○ 운영(행사구성)계획
- 운영일 : 목, 금, 토요일 일몰후 운영 원칙 (신청자의 성향에 따라 탄력적 조정)
- 운영횟수 : 월12~15회 예정
- 이벤트 : 사진, UCC를 통한 이벤트
※ 부가적인 이벤트는 신청자가 사전예약 경우 자신만의 이벤트로 준비 가능

○ 운영활성화 프로그램
- 앙콜프로포즈 : 다시 청혼을 하고 싶은 부부나 결혼은 했으나 아직 청혼하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운영
- 청혼사연수기 : 청혼을 하면서 격은 사연내지 그와 관련된 재미거리나 잊지 못할 사연이 있는 커플을 상대로 수기를 모아 책으로 편집 및 출판
- 방송유치 : 청혼관련 TV방송을 유치하되 사용료 대신 장소 사용협조에 대한 자막 노출로 청혼의 벽을 활성화
- 사랑의 자물쇠 설치 : 두물다리 근처를 사랑의 자물쇠 라인을 설치해 커플들이 자신들만의 자물쇠를 채워 놓을 수 있도록 함

판잣집 테마존

○ 운영(행사구성)계획 : 돈과 물건의 교환소가 아닌 추억과 행복의 판매소
- 사무실 : 큐레이터 상품판매직원의 작업공간, 온라인망 구축, 동호회 커뮤니티 공간, ‘청혼의 벽’ 과 연계, 신청자 접수 및 대기공간
- 만화방 : 기존 만화책 (1012권)외 얄개시대 보유분 1000권을 추가 투입, 추억의 만화방 완벽 재현, 만화방내 테이블과 의자 이용, 시민들께 편의시설 제공
- 상 회 : 상회진열장 및 부스에 얄개시대 유물 3000여점 전시, 추억의 상회 완벽 재현, 기념품 및 문화상품 판매 및 교환
- 기획전시실 : 100원으로 샀던 세상 기획전시, 청계천 유물 기획전시, 추억의 일기장 전시 및 그림일기 체험, 태극기 변천사 전시, ‘학교종이 땡땡땡’ 전시

○ 운영활성화 계획
- 종이인형 20원, 딱지 30원, 쫀듸기 100원 등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물건을 그때 그 시절 가격으로 판매 → 100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경제체험 교실
- 폐품수집(빈 병, 재활용품, 폐지 등등)의 날을 통해 추억의 물건과 교환행사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 재활용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환경체험 교실
- 접근성과 공간적 제약으로 머물 수 있는 장소가 아니라는 단점 극복을 위해
아이들과 가족, 그리고 연인과 향수를 찾는 어른들의 체험장소, 추억의 먹거리, 뽑기, 불량식품 등 재미요소 삽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