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스타 ‘FT아일랜드’ 적십자 홍보대사 위촉 |
10대 아이돌 밴드인 ‘FT아일랜드’가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배출한 청소년적십자(RCY)의 친선단원에 위촉된다.
최종훈 오원빈 이홍기 최민환 이재진 등 FT아일랜드 멤버들은 2월 29일(금) 오후 1시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방문해 이세웅 총재로부터 위촉장을 받는다.
‘FT아일랜드’는 최근 청소년적십자(RCY)의 홍보 포스터 촬영에 참여하던 중 홍보대사로 활동해 보겠냐는 적십자 관계자의 권유를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홍보포스터는 3월 중 전국 중?고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들 그룹은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행사에서 무료 공연을 비롯, 적십자활동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는 “세계적인 외교관이 된 반기문 UN사무총장이 고교시절 RCY활동을 열성적으로 했다는 말을 듣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며 “전 인류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적십자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