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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기술 중국,·베트남·네팔 등 13개국과 수출 본격 협상

등록일 2007년06월11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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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중국,·베트남·네팔 등 13개국과 수출 본격 협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장준영)는 작년부터 매립기술 수출을 시작하여 첫번째 실적으로 파키스탄 펀잡주 고형폐기물관리 공동조사사업을 수주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매립기술 수출에 박차를 가하여 아프리카의 수단과 앙골라, 중국과도 매립장건설관련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베트남, 네팔 등 13개국과 매립기술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이렇게 단 기간에 해외사업 부문에서 성과를 올리게 된 것은 ‘수도권매립지는 세계최대규모로 국제적인 모범이 되고 있다’는 OECD의 평가와 함께 우리의 독자적인 한국형매립기술을 국내·외에 특허 등록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한 결과이다.

파키스탄 펀잡주 고형폐기물관리 공동조사사업의 일환으로 파키스탄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폐기물관리 공공인식제고를 위한 정책연수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폐기물관리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인식한 파키스탄에서는 환경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요도시의 시장 3명과, WORLD BANK 관계자 2명 등 30여명이 대거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폐기물 관리기법을 배우고 돌아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WORLD BANK와 인접지자체의 요청으로 마무리 단계에 있는 펀잡주 타당성조사 후속 본사업과 인접지역의 타당성조사 추진을 협의하고 있다.

한편 해외에서 민간사업자가 단독으로 매립장설치관련 사업을 수주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업계의 호소에 부응하여 환경분야에서 대외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은 공사가 민간사업자와 상호협력 체계(MOU 체결, 콘소시엄 구성)를 구축하여 공익적 차원으로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철저한 사업전략 수립을 통해 해외사업을 추진해 간다면 폐기물매립기술이 우리나라의 개발경험을 개도국에 전수·수출하는 대표적인 기술로 자리매김 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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