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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냄새 맡고, 듣고, 만질 수 있는 교육·관광·전시 및 체험공간 '국립생태원' 조성 추진

등록일 2007년06월08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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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의 조화 '국립생태원' 조성 추진
 환경부는 장항국가산업단지 대안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서천 지역에 30만평, 3,400억원 규모의 국립생태원 조성 계획을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미래 생태 연구·교육·관광의 허브’를 비전으로 미래 한반도·지구의 환경변화를 연구하고 생물종을 보전·확보하는 국가연구기관인 동시에 보고, 냄새 맡고, 듣고, 만질 수 있는 교육·관광·전시 및 체험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국립생태원은 미래환경연구센터, 온실생태계(ecodome), 환경교육관, 멸종위기식물원, 멸종위기동물보전센터, 곤충관, 복합수련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천 지역 국립생태원 조성 사례는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이 상생하는 수범 사례로, 소모적 지역개발에 대하여 친환경적 대안 모델을 제시했다는 의의를 지닌다.

장항국가산업단지 사업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서해안 갯벌을 대규모로(374만평) 매립하여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금번 환경부 국립생태원 등 대안 사업이 서천 지역에서 수용되어 추진됨으로서, 세계적인 갯벌을 보전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게 되었다.

또한 장기 지연 국책 사업으로 인한 갈등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지속적 대화를 통한 신뢰 형성으로 해결함으로서 정부의 친환경적 정책 추진 의지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의지를 나타내는 대표 사례이다.

새만금 갯벌 매립 이후, 추가적인 대규모 갯벌 매립 사업의 종식을 의미하는 친환경적 정책의 대표 사례이며 또한 갯벌 보전을 넘어, 지역의 환경적 가치를 적극 활용하는 국립생태원과 해양수산부의 해양생물자원관 건립으로, 서천은 생태도시로 브랜드화 될 것이다.


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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