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유비쿼터스 도시 부산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IT기업에 전시회를 통한 제품홍보 및 마케팅과 투자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08 IT EXPO BUSAN’이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BEXCO 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Enjoy with U(Ubiquitous)'를 슬로건으로, 자연스럽게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유비쿼터스를 직접 체험하는 것이 핵심 테마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유비쿼터스 환경과 로봇 체험, 3D영상과 콘텐츠 등 200여개 업체가 6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네 번째 대회를 맞이하는 “2008 IT EXPO BUSAN”은 지방에서 개최되는 관련 전시회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유망 전시회 선정, 국제규격 전시회 인증을 획득하는 등 IT관련 전문 전시회로 부산경제의 성장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U-시티 ▲디지털 콘텐츠 ▲대학 및 유관기관 ▲해외/다국적 기업 ▲이벤트 구역 등으로 나눠 각종 첨단 기술과 신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시회 기간에는 ▲국내 바이어 상담회(3~5일) ▲해외 바이어 상담회(4일) ▲멀티미디어 학술 워크숍(4일) ▲교육정보화 세미나(4일) ▲부산IT컨버전스 포럼(4~5일) ▲제품PR쇼(3~5일) ▲e-sports 한마당(3~5일)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U-city 부산’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관련기업의 마케팅과 투자증진 기회를 제공하여, 부산지역 IT산업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부산시민에게 변해가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하고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