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소장 이만희)는 국립국악원(원장 김철호)과 공동으로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9.13 토요일은 제외) 총 4회에 걸쳐 아침 풍류 음악회를 개최한다.
상영산 등 9개의 모음곡으로 구성된 영산회상 한바탕이 창경궁 통명전을 무대로 펼쳐지며, 특히 본 행사를 위해 창경궁을 조기 개방(오전 7시에 개방, 평소 개방 시간은 오전 9시)하여 싱그러운 궁궐의 아침을 여유롭게 즐기면서 차분하고 품위 있는 가락을 감상할 수 있다.
고궁의 고요함 속에 은은히 울려 퍼지는 전통 음악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사색의 계절인 가을로 인도하여 줄 것이다.
□ 행사 개요 ㅇ 일 시 : 8.23(토), 8.30(토), 9.6(토), 9.20(토) 오전 7:30 ~ 8:30 ㅇ 장 소 : 창경궁 통명전 ㅇ 내 용 : 영산회상 한바탕 ㅇ 관람료 : 무료 ㅇ 참가 신청 :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ncktpa.go.kr) ※ 선착순 500명(매회) ㅇ 관람 문의 : 전화 02)580-3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