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전문가와 함께 하는 토요월례문화강좌 실시 |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사)한국의 재발견이 공동으로 2008년 7월 월례문화강좌를 셋째주 토요일(19일) 오후 3시 관광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달에는‘왕실의 교육’[태교와 왕세자 교육]이란 주제로 강의를 마련하였다.
조선시대 왕실교육에 대한 기대와 노력은 상당했다. 왕세자를 훌륭한 인물로 키워서 나라를 올바르게 이끌어가는 것은 국가의 운명과도 같았기 때문이다. 왕세자 교육은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면서 옛 선왕들의 업적을 이어받고 백성들의 풍족한 삶과 행복을 위해서 기여할 수 있는 리더쉽 교육에 초점을 두었다. 이러한 왕세자 교육을‘서연’이라고 하며, 국왕이 되면‘경연’이라고 했다. 왕세자 교육은 유교 경전과 역사 공부를 통해서 인격과 리더로서의 자질을 연마하고 미술, 체육, 교양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풍족하게 만드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강좌를 통하여 왕실의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진정한 교육의 가치와 리더쉽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내용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강의한다.
- 주 제 : ‘왕실의 교육’[태교와 왕세자 교육]
- 강 사 : 김 문식(단국대 사회학과 교수)
- 일 시 : 2008. 7. 19 (토) 오후 3시~5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
- 대 상 : 누구나 (참가비 무료)
- 공동주최 :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의 재발견
- 참가문의 : 관광안내전화 (02)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