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고 오원균 교장, 충남대 총동창회장에 선출 |
제29대 충남대 총동창회장에 오원균 우송고 교장이 선출됐다.
충남대 총동창회(회장 : 변평섭)는 지난 12월 27일(금) 오후 7시 둔산동 오페라웨딩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를 통해 오원균 총동창회 장학담당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오원균 신임회장은 충남대 화학공학과 64학번이며 한양대학교에서 공학박사과정을 밟았다. 오 신임회장은 우송공대 교수, 교무처장, 우송학원 홍보실장, 서대전고 교장, 우송고 교장 등 교직에서 평생을 몸담으며 스승존경운동협의회장, 한국효행수상자 대전효도회장 등 중·고등학생들의 예의신장에 큰 몫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충남대 총동창회 장학담당부회장, 충남대출신 교직원 동문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모교사랑에도 일조하고 있다.
오원균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 소감으로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부지런한 장점을 살려 충남대 총동창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진행된 ‘충대인 송년의 밤’에서는 충남대 동문들의 화합마당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