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흥국쌍용화재 등 콜센터 신규 직원채용 잇따라 |
광주지역이 콜센터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신규 상담원을 모집하는 공고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취업포털 사랑방잡(www.sarangbangjob.com)에 따르면 삼성화재, 흥국쌍용화재, LG텔레콤, 미래에셋생명 등이 콜센터에서 근무할 상담사를 모집한다.
삼성화재 콜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주말 전담팀 인바운드(받는 전화) 상담원을 모집한다. 수습기간은 3개월이며, 2년 근속시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서류는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등이며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jh8340.lee@samsungfire.com)접수도 받는다.
LG텔레콤은 19일까지 정규직 상담원 26명을 모집한다. 고졸이상, 1978년 이후 출생자면 지원이 가능하며, 국가유공자나 장애인을 우대한다. 서류전형과 적성검사 대인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한 후 우편·방문접수나 이메일(job3@lgtel.co.kr)로 접수하면 된다.
미래에셋생명 고객지원센터도 19일까지 고객상담사를 모집한다. 고졸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금융자산관리사, 투자상담사 등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주5일 근무를 실시하며 주요 업무는 보험, 펀드, 퇴직연금, 신탁 상담 등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미래에셋생명홈페이지 채용정보(www.miraeassetlife.com)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흥국쌍용화재 콜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아웃바운드(거는 전화) 상담원 20여명을 모집한다. 고졸이상, 만 20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력서와 사진을 준비한 후, 이메일(snrn072@nate.com)이나 팩스(062-410-1455)로 접수하면 된다.
사랑방잡 관계자는 “텔레마케팅의 경우 열정과 능력만 갖춘다면 나이를 불문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비전 있는 직업"이라고 설명했다.